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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오리도 '꽁꽁'‥아르헨티나, 60년 만에 강추위 강타

[이 시각 세계] 오리도 '꽁꽁'‥아르헨티나, 60년 만에 강추위 강타
입력 2024-07-15 07:19 | 수정 2024-07-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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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가 물과 같이 얼어붙었습니다.

    얼음 속에 파묻힌 양들도 보이는데요.

    강추위가 불어닥친 남미 아르헨티나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지구 남반구에 있어 남극과 가까운 남부지역을 제외하면 겨울에도 기온이 대체로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는데요.

    지난 6월 말부터 이례적으로 남극 추위가 아르헨티나의 전 국토를 덮쳤습니다.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에는 파도가 얼어붙고, 폭설로 양 100만 마리와 소 7만 마리가 폐사 위기에 처했고요.

    혹한 추위에 피난처도 없이 먹이를 찾다가 동사한 동물들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기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립기상청은 전국 각지에 한파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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