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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로또 1등 당첨자 63명‥당첨금은?

[와글와글 플러스] 로또 1등 당첨자 63명‥당첨금은?
입력 2024-07-15 07:27 | 수정 2024-07-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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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1등 확률은 희박하지만 당첨되면 거액으로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로또.

    그런데 지난 토요일 추첨에선 로또 1등 당첨자가 63명이나 나와서 당첨금이 얼마인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제 1128회 로또복권 구입자 가운데,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으로 확인됐는데요.

    지난 2002년 12월 로또가 처음 발행된 이후 역대 최다 1등 당첨자고요.

    2위 기록보다도 13명이나 많습니다.

    역대급으로 쏟아진 1등 탓에 당첨금도 4억 2천만 원에 그쳤는데요.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액수로, 세금을 뺀 실수령액이 3억 원대에 불과해 '인생 역전'을 하기엔 아쉬운 액수였습니다.

    당첨자들은 11게임은 자동, 나머지 52게임은 수동 방식을 통해 1등에 당첨됐고요.

    이 가운데 5곳의 판매점에서 수동 1등 당첨이 2회씩 나왔습니다.

    5명이 같은 번호로 두 게임씩 구매해서 1등에 2회 당첨됐을 가능성이 있는 건데요.

    온라인에선 "1등 확률이 번개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데" 이상하다며, 조작이 아니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지난해 3월엔 로또 추첨에서 664명이 2등에 당첨돼 비슷한 논란이 일었는데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서울대학교 통계연구소에 검증을 요구한 결과, 확률적으로 가능한 범위라는 결론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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