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쯔양 "사생활 폭로 빌미 협박‥유튜버들 고소"

[문화연예 플러스] 쯔양 "사생활 폭로 빌미 협박‥유튜버들 고소"
입력 2024-07-16 06:40 | 수정 2024-07-16 06:41
재생목록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과거 전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에 수익금 대부분을 빼앗기는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죠.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정황이 드러난 유튜버들도 결국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인 카라큘라와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김 변호사는 "쯔양은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교묘한 방식으로 협박하는 유튜버들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었다"면서, "결국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유튜버가 쯔양을 공갈 협박한 게 아니라 폭로를 막는 대가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비를 받은 거라고 한 주장을 반박한 건데요.

    '쯔양 협박' 관련 유튜버 사건은 수원지검으로 모두 이송돼 수사가 이어질 예정이고요.

    이와 별개로 유튜브는 구제역 등 협박 의혹을 받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의 수익화를 중지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