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이하드'로 유명한 할리우드 액션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를 진단받고 투병 중인데요.
전 부인인 배우 데미 무어가 정기적으로 전 남편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스는 데미 무어를 포함해 일부 지인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데미 무어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그를 보러 간다"고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지만 이후에도 친구로서 우정을 유지해 왔고요.
두 사람 사이에 세 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2022년 실어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지난해 2월 그의 가족은 윌리스가 전두측두엽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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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데미 무어, 치매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간호
[문화연예 플러스] 데미 무어, 치매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간호
입력
2024-07-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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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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