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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호황 인도에서 청년 최선호 일자리는 공무원"

[이 시각 세계] "호황 인도에서 청년 최선호 일자리는 공무원"
입력 2024-07-23 07:15 | 수정 2024-07-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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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 학원에 모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입시 학원을 방불케 하는 열기인데요.

    연평균 7%대 고성장을 이어가는 인도에서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가 공무원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 공무원의 취업 경쟁률은 300대 1을 넘어서는데요.

    인도에서 공무원이 인기 있는 이유는 민간 부분에서 그만큼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에서는 2017년 이후 매년 2천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중 상당수가 정규직이 아닌 자영업과 임시 농장 고용직인데요.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돼 안정적이고, 의료 보험과 연금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공무원 지원자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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