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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뉴진스 소속사 "버블 검 표절 사실 아냐" 재차 반박

[문화연예 플러스] 뉴진스 소속사 "버블 검 표절 사실 아냐" 재차 반박
입력 2024-07-24 06:51 | 수정 2024-07-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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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이 영국 밴드 샤카탁의 노래와 유사하다며 표절 논란이 불거졌었죠.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다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영국 밴드 샤카탁이 1982년에 발표한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과 뉴진스의 '버블 검'입니다.

    샤카탁은 동일한 리듬과 음을 포함하고 있으며 템포가 유사하다는 점 등을 표절 근거로 들었는데요.

    어도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무단 사용'이란 문제 제기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재차 반박했습니다.

    두 곡은 코드 진행부터 분당 비트, 곡 분위기나 흐름이 다르다면서 짧은 한마디 분량의 멜로디 전개가 유사성을 띠는 상황이지만 대중음악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의 라인이라고 주장했고요.

    '버블 검' 작곡가들이 해당 곡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과 샤카탁의 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다는 회신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무속인의 조언을 받고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 연습생을 빼앗아 와 뉴진스 멤버를 구성했다는 보도에도 반박했는데요.

    민 대표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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