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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네타냐후 연설 앞두고 미국 의회서 반전시위

[이 시각 세계] 네타냐후 연설 앞두고 미국 의회서 반전시위
입력 2024-07-25 07:17 | 수정 2024-07-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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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시위대가 손뼉을 치며 노래를 부릅니다.

    이들은 "가자 사람들을 살게 하라"는 구호를 외쳤는데요.

    박수와 구호가 이어지자, 의회 경찰관들이 시위 참가자들을 한 명씩 체포해 연행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미국 연방의회 연설을 앞두고, 미 의회 안팎에서 가자전쟁 종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 워싱턴 DC 곳곳에서도 반전시위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잇따라 벌어졌는데요.

    네타냐후 총리가 워싱턴에 도착한 22일에는 수십 명의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가 묵는 숙소 밖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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