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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가수 이선희, 법인카드 유용 벌금형‥"겸허히 받아들여"

[문화연예 플러스] 가수 이선희, 법인카드 유용 벌금형‥"겸허히 받아들여"
입력 2024-07-30 06:55 | 수정 2024-07-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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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선희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사과했습니다.

    이 씨는 입장문을 통해 "수사기관이 개인 법인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내역 중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해,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면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밝혔고요.

    "40년간 많은 분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팬 여러분을 실망시켜 죄송하며 가수 이선희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선희는 지난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함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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