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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미 금리 결정 앞두고 혼조 마감

뉴욕증시, 미 금리 결정 앞두고 혼조 마감
입력 2024-07-30 07:24 | 수정 2024-07-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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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보합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0.1% 하락했지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08%와 0.07%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로 예정된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의 금리 결정과,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우세하게 나타났던 하루였습니다.

    종목별로는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에 따라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모건 스탠리'에 의해 자동차업종 '최 선호주'로 추천된 테슬라 주가가 5.6%나 급등했습니다.

    반면 HSBC가 투자등급을 하향 조정한 반도체 설계업체 ARM은 5%의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밖에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각각 1.3%와 1.4% 하락하는 등 반도체 주식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동결이 예상되지만, 9월에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데요.

    9월 금리인하와 관련한 단서를 연준이 얼마나 선명하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뉴욕증시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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