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택시-SUV 충돌‥차량 전복사고 잇따라

◀ 앵커 ▶

어젯밤 대전시 동구의 한 삼거리에서 택시와 SUV가 충돌하면서 택시 승객 등 네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 전복사고도 잇따랐는데요.

사건 사고 소식 류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은색 SUV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대전 동구의 한 삼거리에서 택시와 SUV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와 승객, 40대 SUV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을 하던 중 맞은 편에서 오던 SUV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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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선 도로 위에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인천 연수구 청학동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걸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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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불암산 요금소에서 승용차 한 대가 펜스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 등 일가족 네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류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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