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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사상 첫 나흘 연속 초열대야‥서울, 다시 폭염경보

[날씨] 사상 첫 나흘 연속 초열대야‥서울, 다시 폭염경보
입력 2024-08-01 07:23 | 수정 2024-08-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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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첫날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역은 사상 처음으로 나흘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의 기온이 31.4도로 아침부터 30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한데요.

    당분간 열대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어제 서울에는 폭염경보로 다시 강화됐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33도, 청주 35도, 강릉은 36도까지 치솟겠고요.

    경주의 경우 사람 체온보다도 높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1,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10mm가량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보면 남부와 제주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7.6도, 청주 28.8도, 광주 27.5도, 대구 28.4도 등으로 대부분 열대 현상이 이어지고 있고요.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3도, 청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내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와 제주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절기 입추가 들어 있는 다음 주에도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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