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한 여성 관광객이 동상에 올라가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번에는 피렌체 유명 관광지 분수에서 상의를 벗고 수영을 하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또다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분수대 안에서 유유히 물살을 가르는 여성.
자기 집 앞마당인가요?
상의를 모두 벗은 채 검은색 바지만 입고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이탈리아 피렌체의 관광 명소, 산토 스피리토 성당 앞 광장 분수대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수영하던 여성이 영어를 사용했던 것으로 볼 때 관광객으로 추정 되고요.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물에 들어오라고 권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00년이 넘은 유서 깊은 예배당 바로 앞에서 상의를 벗은 채 수영하는 관광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런 차림으로 수영을 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 "너무 무례하다"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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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이탈리아 관광지 분수서 상의 벗고 '민폐 수영'
[와글와글] 이탈리아 관광지 분수서 상의 벗고 '민폐 수영'
입력
2024-08-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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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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