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린 수감자들이 비행기에 오릅니다.
현지시간 1일, 러시아와 미국이 수감자들을 맞교환하기로 한 건데요.
지난달 간첩혐의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소속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를 포함해 미국인 3명이 석방됐습니다.
독일 폴란드 등 모두 7개국의 수감자 24명이 맞교환됐는데요.
수감자 교환은 튀르키예의 주도로 수도 앙카라의 한 공항에서 이루어졌고요.
냉전 이래 최대 규모의 맞교환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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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러, '간첩 혐의' 미 WSJ기자 석방‥수감자 맞교환"
[이 시각 세계] "러, '간첩 혐의' 미 WSJ기자 석방‥수감자 맞교환"
입력
2024-08-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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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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