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가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 한낮에 서울이 33도, 경산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지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졌는데요.
철원과 포천, 충남 북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철원에는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과 함께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절기 입추가 지나도 한낮에 33도를 넘나들겠고요.
밤에도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 동해안에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은 서울 26.2도, 강릉 27.3도로 강릉은 또다시 역대 최장 열대야 일수를 갈아치웠고요.
낮 기온 서울이 33도, 청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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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금채림 캐스터
[날씨] 당분간 열대야·무더위 계속‥곳곳에 소나기
[날씨] 당분간 열대야·무더위 계속‥곳곳에 소나기
입력
2024-08-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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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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