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미국의 '시몬 바일스' 선수.
살아있는 체조계 전설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그 이유 함께 보시죠.
지난 5일 열린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경기를 마친 시몬 바일스 선수.
연기 도중 떨어져서일까요.
최종 순위 발표를 기다리며 조금은 아쉬워하는 표정 뒤로, 파란색 유니폼 안쪽에 익숙한 글자가 눈에 띄는데요.
안쪽 깃을 자세히 보니 '누구든, 모두가'라는 한글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해당 사진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누리꾼들은 "그가 올림픽 정신을 한글로 새겨 넣은 것 아니냐"는 의견과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각국의 글자가 새겨진 상품이 있다"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는데요.
다만 선수가 한글을 직접 새긴 건지 정확히 밝혀진 건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전 세계에 한글이 전파됐다", "외국 선수가 한글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 눈길이 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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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 유니폼에 한글이?
[와글와글]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 유니폼에 한글이?
입력
2024-08-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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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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