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와 빌보드, 아메리칸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K팝 가수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는데요.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를 비롯해 BTS 정국과 NCT 드림, 르세라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먼저 리사는 솔로곡 '록스타'로 '베스트 K팝'과 '베스트 안무'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요.
정국은 미국 래퍼 라토가 피처링한 '세븐'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상과 '베스트 K팝' 2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베스트 K팝' 부문에는 리사, 정국 외에도 NCT 드림 '스무디'와 뉴진스 '슈퍼 샤이', 스트레이 키즈 '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뷔'가 후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또 르세라핌은 히트곡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는데요.
MTV가 매달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인 가수 중 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수상 결과는 다음 달 10일, 뉴욕 UBS 아레나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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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리사·정국 후보
[문화연예 플러스]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리사·정국 후보
입력
2024-08-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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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0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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