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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산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가 '버닝썬'이란 이름의 해외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논란이 불거지자 승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SNS 계정에 오는 31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 행사에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의 비판 여론이 들끓었는데요.
논란을 접한 승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소문은 다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더는 저와 관련된 이야기로 사람들이 피로하지 않게끔, 조용히 지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는 현지 법무법인을 통해 초상권 침해,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하겠다고 경고했습 니다.
버닝썬 게이트 주범으로 지목된 승리는 앞서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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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승리 '버닝썬 행사 참석' 글에 "사실무근" 반박
[문화연예 플러스] 승리 '버닝썬 행사 참석' 글에 "사실무근" 반박
입력
2024-08-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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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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