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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끈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합니다.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부부로 만나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이병헌과 손예진을 비롯해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영화는 삶에 만족을 느끼며 살던 회사원이 덜컥 해고된 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데요.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에 이어 박찬욱 감독과 재회하게 된 이병헌은, 벼랑 끝에 몰린 가장의 절박함과 광기가 담긴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줄 거라고 예고했고요.
이병헌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손예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강인한 아내로 등장하는데요.
박 감독이 평소 관심을 가진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한 이번 영화는 오는 17일 촬영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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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이병헌·손예진, 박찬욱 신작서 부부로 호흡
[문화연예 플러스] 이병헌·손예진, 박찬욱 신작서 부부로 호흡
입력
2024-08-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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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1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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