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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에 입항한 크루즈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긴박한 순간이 공개됐습니다.
승객과 선원 3천 10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큰불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제주항에 입항한 8만 5천 톤급 크루즈 메디테라니아호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선박 기관실에서 불이 난 걸로 추정됐는데요.
기계실 천장과 배관 등 약 50제곱미터를 태웠고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자체 진화됐습니다.
중국 톈진을 출발한 메디테라니아호는 제주를 거쳐 일본 후쿠오카로 갈 예정이었는데요.
화재 당시 승객과 선원 등 3천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요.
선원 3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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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3천여 명 탄 크루즈선 불 '아찔'
[와글와글 플러스] 3천여 명 탄 크루즈선 불 '아찔'
입력
2024-08-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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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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