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희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수풀을 태우는 거센 불길은 잦아들 줄 모르는데요.
고온건조한 날씨로 튀르키예 서부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고요.
에게해 휴양지인 이즈미르 외곽까지 불길이 번지면서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튀르키예 산림 당국은 최근 발생한 47건의 산불 가운데 아직 17건을 진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항공기 수십 대와 소방인력 수천 명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서부 동시다발 산불‥주민 대피령도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서부 동시다발 산불‥주민 대피령도
입력
2024-08-19 07:13
|
수정 2024-08-19 07:1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