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베테랑'이 9년 만에 속편 '베테랑 2'로 돌아오는데요.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 등 주연 배우들이 제작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베테랑2'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1편에 이어 '베테랑 2'에서도 열혈 형사 '서도철'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은, "1편의 에너지를 비롯한 모든 걸 뛰어넘을 거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9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서도철 이미지를 위해 1편 의상을 그대로 착용하는 등 공을 들였다는데요.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 역할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정해인은 에너지 넘치는 영화가 될 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열혈 형사 서도철이 막내 형사 박선우와 함께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의 '베테랑2'는 다음 달 13일 관객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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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베테랑2' 황정민 "전작 뛰어넘을 것"
[문화연예 플러스] '베테랑2' 황정민 "전작 뛰어넘을 것"
입력
2024-08-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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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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