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이 따로 없구나."
지난 6월 개봉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독립 예술 외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50%를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던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일주일 만에 7만 관객을 동원했고요.
개봉 4주 차에 '가여운 것들'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으면서 올해 개봉한 독립 예술영화 외화 1위에 일찌감치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집단학살 장소로도 잘 알려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관리자와 그의 가족들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요.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을 뜻하는 '홀로코스트'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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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20만 관객 돌파‥여전한 흥행 열기
[문화연예 플러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20만 관객 돌파‥여전한 흥행 열기
입력
2024-08-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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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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