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원들이 완전히 뒤집힌 버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밤, 이란 야즈드주 인근에서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버스는 파키스탄에서 시아파 순례객들을 태우고 이란을 경유해 이라크로 향하고 있었는데요.
탑승객 51명 중 최소 28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당한 순례객들은 시아파의 종교행사인 '아르바인'을 앞두고 이맘 후세인이 전사한 이라크의 카르발라로 이동하던 중이었는데요.
이란 당국은 제동장치의 기술적 결함과 운전자의 주의 부족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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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란서 시아파 순례객 버스 사고‥"최소 28명 사망"
[이 시각 세계] 이란서 시아파 순례객 버스 사고‥"최소 28명 사망"
입력
2024-08-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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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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