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4%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8%, 1.6% 밀렸는데요.
국채수익률이 급등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둔 경계심으로, 기준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0.09%포인트 급등하면서 다시 4%대 위로 올라섰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3.7% 내렸고, 'AMD'와 '퀄컴'도 3% 대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테슬라'는 전기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미 당국이 조사에 나서면서 5.6%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평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5% 오른 배럴당 73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과 관련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9월 연준의 금리인하에 금융시장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나올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글로벌 증시 전반이 크게 출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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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국채수익률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
국채수익률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
입력
2024-08-23 07:41
|
수정 2024-08-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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