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준 관측 사상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로 총 37일째고요.
오전 9시까지 25.1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기록은 경신되겠습니다.
당분간 열대야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낮 동안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에서 35도 이상 올라갈 텐데요.
오늘 경주의 한낮 기온 37도, 구례가 35도, 서울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곳곳에 소나기도 내릴 텐데요.
충남과 울산을 중심으로 5에서 60m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40mm 안팎의 비가 예상 되고요.
시간당 2~30mm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5.2도, 강릉이 28.5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대구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네요.
일요일과 월요일 영서와 남부, 제주를 중심으로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요.
더위는 계속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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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하명 캐스터
[날씨] 서울 37일째 열대야‥주말에도 찜통더위
[날씨] 서울 37일째 열대야‥주말에도 찜통더위
입력
2024-08-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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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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