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슈가는 어제 자필 사과문에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아주 깊이 사과드린다"며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동 킥보드'를 탔다는 설명으로, 사안을 축소해 처벌 수위를 낮추려한 것 아니냔 비판에 대해, "음주 후 전통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고,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직접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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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류현준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멤버·팬들에게 죄송"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멤버·팬들에게 죄송"
입력
2024-08-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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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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