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의 마지막 주인데요.
무더위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등 일부 지역은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되기는 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25.7도 등으로 어제 잠시 주춤했던 열대야가 다시 나타나고 있고요.
한낮에 서울이 31도, 대구 33도까지 치솟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또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기 동부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또 지금 충청과 호남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조금 전 공주 CCTV 화면인데요.
자욱한 안개가 끼어있고 다가오는 차량이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5.7도 광주 25.4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해안과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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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금채림 캐스터
[날씨] 무더위 계속‥곳곳 요란한 소나기
[날씨] 무더위 계속‥곳곳 요란한 소나기
입력
2024-08-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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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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