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도로.
차 한 대가 과속방지턱을 넘어 달리는데, 갑자기 차체 밑에서 불길이 솟구칩니다.
차는 급히 멈춰 서는데 불길은 더 거세지고요.
다행히 운전자는 얼마 후 스스로 문을 열어 대피합니다.
주변 차들로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이 합세해 주변을 통제하고 재빨리 불길을 잡습니다.
불이 붙은 건 내연기관 차량이었고요.
누리꾼들은 "또 전기차인가 싶어 깜짝 놀랐다"면서, "차량 화재시 대피와 진화만 제시간에 이뤄져도 큰 피해는 막을 수 있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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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과속방지턱 넘자마자‥달리는 차에 불
[와글와글] 과속방지턱 넘자마자‥달리는 차에 불
입력
2024-08-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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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8-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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