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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에서 지난 1월 10대 2명이 60대 경비원을 마구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유포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60대 경비원과 10대 한 명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경비원을 넘어뜨린 10대, 발길질에 주먹질까지 폭행을 이어가는데요.
경비원은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 결국 정신을 잃은 듯 바닥에 쓰러집니다.
지난 1월 경기 남양주의 한 상가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검찰은 첫 공판에서 경비원을 폭행한 15살 A군과 영상을 찍어 올린 또래 B군에게, 각각 단기 징역 1년, 장기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여러 차례 소년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선처를 요구하는 등 준법 의식이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6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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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60대 경비원 폭행 10대 2명 징역형 구형
[와글와글 플러스] 60대 경비원 폭행 10대 2명 징역형 구형
입력
2024-09-02 07:24
|
수정 2024-09-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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