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물에 잠겼던 그리스 중부 칼리오 마을이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970년대 말 댐 건설로 수몰된 후 약 4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최근 몇 달간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는 올해 6월과 7월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9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데다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기록적 가뭄에‥수몰 마을 45년 만에 수면 위로
[이 시각 세계] 기록적 가뭄에‥수몰 마을 45년 만에 수면 위로
입력
2024-09-04 07:19
|
수정 2024-09-04 07:1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