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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 간판 출연자로 참가했습니다.
해외 팬들은 한국어 떼창까지 하며 세븐틴의 무대에 열렬히 호응했습니다.
공연은 현지시간 8일 독일 올림피아 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렸는데요.
세븐틴은 대표곡 <손오공>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요.
1시간 반 동안 <록 위드 유>를 비롯해 19곡을 열창하면서 단체 군무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세븐틴이 유럽 지역 대규모 음악 축제에 간판 출연자로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해외 팬들은 공연 내내 영어와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고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는 등 세븐틴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세븐틴은 "팬들이 이렇게 잘 따라 불러줄지 몰랐다", "정말 놀랍고 잊지 않겠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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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 올라
[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 올라
입력
2024-09-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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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1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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