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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무난한 PPI·실업보험에 강세 지속

뉴욕증시, 무난한 PPI·실업보험에 강세 지속
입력 2024-09-13 07:42 | 수정 2024-09-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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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7%와 1% 올랐는데요.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무난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이 다음 주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노동부는 8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대체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결과였습니다.

    또, 고용 지표는 둔화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 건으로,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2천 건 더 증가한 수치인데요.

    연준의 금리인하가 임박한 상황이라, 시장은 고용 둔화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종목별로는 메타가 2.6% 올랐고, 알파벳은 2.3%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와 아마존은 각각 1.9%, 1.3% 올랐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온통 우리 시간으로 다음 주 목요일 새벽에 열릴 FOMC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확실시되고 있지만, 금리 인하의 폭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때문에 FOMC 이전까지는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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