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갑자기 쿵, 큰 진동이 느껴집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다시 볼까요.
앞차가 지나가며 밟은 맨홀 뚜껑, 빙글빙글 도는가 싶더니 솟아오른 겁니다.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운전자는 지자체 시설 사고 담당 보험사가 전방주시를 소홀히 한 책임을 언급하며 피해 보상을 일부만 해 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갑자기 솟아오른 맨홀 뚜껑 피할 수 있었겠느냐"며, 도로 관리를 잘못한 책임이 더 커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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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갑자기 솟아오른 맨홀 뚜껑에 '쿵'
[와글와글] 갑자기 솟아오른 맨홀 뚜껑에 '쿵'
입력
2024-09-2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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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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