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대표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주 작은 밤의 음악'입니다.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이 발견한 모차르트의 악보로 연주한 곡인데요.
1791년 모차르트 사망 후 233년 만에 발견된 미공개 작품으로, 약 12분 길이의 현악 3중주를 위한 7개 악장으로 구성돼 있다고 합니다.
10대 초반이었던 모차르트가 여동생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추측된다는데요.
다만, 발견된 악보는 모차르트가 쓴 친필본은 아니고요.
1780년쯤에 만들어진 사본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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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모차르트, 사후 233년 만에 미공개 작품 발견
[문화연예 플러스] 모차르트, 사후 233년 만에 미공개 작품 발견
입력
2024-09-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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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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