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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어도어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수용 불가"

[문화연예 플러스] 어도어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수용 불가"
입력 2024-09-26 06:52 | 수정 2024-09-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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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얼마 전 걸그룹 뉴진스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측에 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죠.

    어도어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뉴진스는 라이브 방송을 켜고, 민희진 전 대표를 복귀시켜달라고 하이브에 요구했는데요.

    어제까지 답을 달라고 했는데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가 절충안 내놨습니다.

    민 전 대표의 사내 이사직은 유지하되 대표이사 복귀는 어렵다고 밝힌 건데요.

    어도어는 어제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고요.

    어도어의 대주주 하이브도 이런 제안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대로라면 오는 11월 1일로 끝나는 민 전 대표의 임기 연장이 무난할 거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어도어 이사회는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는 어렵다고 결정한 걸로 전해져, 뉴진스가 향후 어떤 결정을 내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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