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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마이크론 호실적에 주가 탄력

뉴욕증시, 마이크론 호실적에 주가 탄력
입력 2024-09-27 07:41 | 수정 2024-09-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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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시죠.

    안예은 캐스터.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0.6% 올랐고, S&P500 지수도 0.4% 상승했는데요.

    특히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양호한 경제지표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가 전주보다 4천 명 줄어들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는데요.

    고용시장이 탄탄하다는 사실은 투자자들을 고무시켰습니다.

    미국 2분기 GDP 성장률도 전기 대비 연율 3.0%로 확정되면서 지난 1분기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는데요.

    호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4.7% 올랐고, 'AMD'도 3.3%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최근 급등했던 테슬라는 1%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급락세로 마감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리비아의 증산 방침이 전해지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9% 하락한 배럴당 67달러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최근 나온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양호한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호조'와 '물가안정'은 양립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발표될 8월 '개인소비지출물가'를 관심 있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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