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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베트남 냐짱서 숙박비 가로채기 사기 기승

[이 시각 세계] 베트남 냐짱서 숙박비 가로채기 사기 기승
입력 2024-09-30 07:16 | 수정 2024-09-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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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베트남 남부 유명 휴양지 냐짱에서 호텔 숙박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냐짱은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죠.

    4성, 5성급 호텔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 숙박비를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에선 최근 하바나 냐짱 호텔, 빈펄 리조트 등 유명 호텔 숙박비를 송금했지만, 실제 예약은 이뤄지지 않아 피해를 본 신고가 100건 가까이 접수됐는데요.

    피해자들은 SNS에서 접한 호텔과 리조트 정보가 숙박비를 사전 결제하자 사라졌다고 진술했고요.

    해당 SNS 페이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모방한 가짜 홈페이지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현지 숙박업체들은 가짜 홈페이지를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나섰고, 베트남 경찰은 조직적인 사기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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