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도로에 쏟아진 음료병‥가던 길 멈추고 주운 시민들

[와글와글] 도로에 쏟아진 음료병‥가던 길 멈추고 주운 시민들
입력 2024-10-02 06:37 | 수정 2024-10-02 06:38
재생목록
    이번엔 중국 쓰촨성입니다.

    도로 한복판에 노란색 음료병과 상자가 이리저리 나뒹굴면서 아수라장입니다.

    음료를 싣고 달리던 트럭이 방향을 바꾸다 중심을 잃는 바람에 음료병 수백 개가 도로에 쏟아진 건데요.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 누가 시키지도 않았을 텐데, 떨어진 병을 줍고 흩어진 잔해를 치우면서 발 벗고 현장 정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합심한 덕분에 10여 분만에 도로는 말끔히 정리됐고요.

    차량 통행도 재개됐습니다.

    트럭 운전사는 "물건이 하나도 사라지지 않고 모두 회수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