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살인 피의자 식당"‥불똥 튄 프랜차이즈 본사

[와글와글 플러스] "살인 피의자 식당"‥불똥 튄 프랜차이즈 본사
입력 2024-10-02 07:24 | 수정 2024-10-02 07:25
재생목록
    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전남 순천에서 길 가던 10대 여성을 아무 이유 없이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됐는데요.

    그가 운영하던 식당 이름과 위치가 온라인에 확산하자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가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박대성이 운영한 한 프랜차이즈 식당입니다.

    매장 간판은 물론, 가게 내부도 볼 수 없도록 가림막이 설치돼 있는데요.

    가게 리뷰 게시판에는 박대성 개인 범행에 대한 분노를 넘어 다른 가맹점들도 이용하지 않겠다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급기야 프랜차이즈 본사는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통해서, "점주 개인의 행동으로 벌어진 사건"이라면서도 "회사 또한 큰 충격과 슬픔을 준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가맹점주 개인의 범행을 본사가 어쩔 수는 없는 일"이라면서, "분노는 이해하지만, 또 다른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