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달라졌냐고? 더 이상 혼자가 아냐."
징검다리 연휴 기간 다채로운 영화들이 개봉했는데요.
영화 조커의 속편인 '조커: 폴리 아 되'가 초반 기선을 잡았습니다.
'조커 2'는 개봉일인 1일 16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고요.
줄곧 1위를 달려온 '베테랑 2'는 11만 4천여 명으로 2위로 밀렸습니다.
또 미국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과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3, 4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커 2'는 배우들의 열연에 반해, 현실과 망상을 오가는 전개와 뮤지컬적인 연출 방식을 두고 관객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 누적관객수 528만 명을 기록한 전편의 흥행을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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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조커: 폴리 아 되' 박스오피스 1위
[문화연예 플러스] '조커: 폴리 아 되'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4-10-0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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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0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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