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스타 제시 린가드 역시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돼 화제입니다.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관리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서울시설공단이 속한 서울시를 감사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15일 서울시 국정감사에 린가드를 불러 잔디 상태와 관련한 의견을 묻기로 한 건데요.
린가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FC서울팀 소속으로,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가 끝난 뒤 "잔디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린가드가 잔디 전문가도 아닌데 국감에 불러 이목을 끌려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린가드가 출석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는데요.
국감 참고인은 불출석해도 별도의 처벌 규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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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FC서울 린가드 국정감사 참고인 채택
[와글와글] FC서울 린가드 국정감사 참고인 채택
입력
2024-10-09 06:38
|
수정 2024-10-0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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