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현지시간 15일 하원 연설에서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을 철수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며 오는 금요일 레바논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멜로니 총리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된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으로 레바논을 방문하는 국가수반이 될 거라는데요.
이스라엘군은 최근 레바논 남부 접경 지역의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에 탱크를 진입시키는 등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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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공윤선
이탈리아 총리, 18일 레바논 방문‥"유엔군 철수 안돼"
이탈리아 총리, 18일 레바논 방문‥"유엔군 철수 안돼"
입력
2024-10-1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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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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