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전복된 유조차가 폭발해 140명 이상이 숨졌다고 국가재난관리청이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반쯤 북부 마지마 마을의 카디자 대학 근처에서 유조차가 뒤집어졌고 뒤집힌 유조차에서 연료를 퍼내기 위해 인근 주민들이 몰린 상태에서 차량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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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민욱
나이지리아서 유조차 폭발‥"140명 이상 사망"
나이지리아서 유조차 폭발‥"140명 이상 사망"
입력
2024-10-1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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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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