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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음주운전' 곽도원, 영화 '소방관'으로 스크린 복귀

[문화연예 플러스] '음주운전' 곽도원, 영화 '소방관'으로 스크린 복귀
입력 2024-10-18 06:54 | 수정 2024-10-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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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곽도원 주연 영화 '소방관'이 12월 개봉하는 건데요.

    '소방관'은 영화 '친구'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2001년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소재로 삼았고요.

    당시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4년 전 촬영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등의 여파로 개봉일을 잡지 못했고요.

    곽도원의 음주운전 사건까지 겹치면서 무기한 미뤄졌던 영화 개봉은 올해 연말에서야 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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