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전략자산인 B-2 폭격기까지 동원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대대적으로 공습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후티 반군의 지하 무기고 5곳을 정밀 폭격했다고 밝혔는데요.
목표물이 된 시설들은 후티 반군이 민간 선박과 군함을 공격하는 데 써온 각종 무기들을 보관하는 곳이었습니다.
미국이 B-2 전략폭격기까지 동원한 건 이례적인데요.
B-2 폭격기는 땅 밑 60m 시설까지 파괴할 수 있는 초강력 벙커버스터를 탑재하고요.
이번 공습이 후티의 주요 후원자인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간접 경고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전략폭격기까지 동원 예멘 반군 공습
[이 시각 세계] 미국, 전략폭격기까지 동원 예멘 반군 공습
입력
2024-10-18 07:15
|
수정 2024-10-18 07:1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