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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춰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가, 여전히 한국에서 민폐 행동을 일삼고 있는데요.
도 넘은 장난에 확실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편의점에 앉아 있던 외국인 남성, 컵라면 국물을 식탁에 쏟더니 떨어진 면발을 집어 출입구를 향해 던지기까지 하는데요.
기행을 일삼는 이 사람,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입니다.
소말리는 이날 편의점에서 휴대용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소주를 마셨고요.
편의점 안에서 음주할 수 없다는 직원의 제지를 받자, 욕설을 내뱉고 이런 행동을 벌였습니다.
소말리는 앞서 평화의 소녀상에 입맞춤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빚었는데요.
이 밖에도 지하철 객차 안에서 실수인 척 음란물을 재생하거나 버스에서 큰 소리로 북한 음악을 틀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엔 일본에서 비슷한 행위를 하다 영업 방해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는데요.
"무식한 관종"이라는 누리꾼의 비판 속에 확실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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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평화의 소녀상에 '쪽'‥민폐 유튜버가 또?
[와글와글] 평화의 소녀상에 '쪽'‥민폐 유튜버가 또?
입력
2024-10-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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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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