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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할로윈 앞두고 일본에 나타난 '좀비 신칸센'

[이 시각 세계] 할로윈 앞두고 일본에 나타난 '좀비 신칸센'
입력 2024-10-21 07:17 | 수정 2024-10-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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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 안에 줄지어 지나가는 좀비 떼.

    마치 영화 '부산행'을 연상시키죠.

    일본에서 할로윈을 앞두고 '좀비 신칸센'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도쿄역에서 신오사카로 가는 일본 고속열차 신칸센인데요.

    기차 한 칸을 좀비 칸으로 설치해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열차가 도쿄역에서 출발한 뒤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좌석 사이 통로를 돌아다니며 승객에게 접근했고요.

    이 밖에도 춤, 마술,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이 열차의 가격은 좌석당 최소 3만 3천 엔, 우리 돈으로 약 30만 원에서 가장 비싼 좌석은 약 45만 원이었는데요.

    주최 측은 2016년 개봉한 한국 영화 '부산행'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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