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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 다마스쿠스 공습‥"헤즈볼라 자금 전달책 제거"

[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 다마스쿠스 공습‥"헤즈볼라 자금 전달책 제거"
입력 2024-10-22 07:18 | 수정 2024-10-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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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자금 전달책을 제거하기 위해서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를 표적 공습했는데요.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이스라엘군이 다마스쿠스 마제흐 지역의 민간 자동차를 공격했는데요.

    이스라엘 측은 이번 공습으로 헤즈볼라의 재정 책임자가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사일 공격을 받은 차량이 형체를 알 수 없이 부서졌습니다.

    인근 호텔의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현지시간 21일, 이스라엘군이 민간 차량을 유도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요.

    이스라엘 측은 이란이 건넨 자금을 받아 헤즈볼라로 보내는 전달책 역할을 하던 헤즈볼라의 재정 부서 책임자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습을 받은 마제흐 지역은 시리아 보안기관 본부와 각국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있는데요.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각지의 헤즈볼라 연계 금융기관을 공습하는 등 자금줄을 끊기 위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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