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입은 채로 병영 생활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방을 구경시켜 달라'는 실시간 댓글도 보이죠.
그런데 이거, 실제 복무 중인 군인이라면 처벌 대상 아닌가요.
진짜인지를 놓고 누리꾼 의견도 팽팽한데요.
실제 생활관이 아닌 세트장 같다는 지적이 나오자, 최근 전역했다는 누리꾼 중심으로 요즘 생활관과 똑같다는 반론이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2020년 군부대 내에선 일과 시간이 아닐 때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됐고요.
일부 부대에선 온종일 휴대전화 소지를 허용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전시 상황서 드론 좌표 찍혀서 맞을 듯" 같은 비판과 함께, "군대가 편해졌다고 '군캉스'라고 하지만, 열심히 복무하는 병사들 많은데 이거 하나로 싸잡아 욕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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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생활관서 군인이 SNS 라이브 방송? '발칵'
[와글와글] 생활관서 군인이 SNS 라이브 방송? '발칵'
입력
2024-10-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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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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