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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모든 것이 제 책임"‥제시, 2차 사과문 게시

[문화연예 플러스] "모든 것이 제 책임"‥제시, 2차 사과문 게시
입력 2024-10-25 06:52 | 수정 2024-10-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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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가수 제시가 일행의 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두번째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사죄하는 한편,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제시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해 발생한 사건임에도 사건 발생 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저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 무대응으로 피해자분을 포함한 많은 분께 상처를 줬고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했다"며 사과했고요.

    "수천 번, 수만 번 후회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피해자 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피해자가 이렇게까지 고통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든 게 자신의 책임"이고, "이제라도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제시의 미성년자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제시의 일행 가운데 한 명에게 폭행 당했고요.

    제시와 일행은 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16일 제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6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지만, "가해자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해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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